금융인증서 비밀번호를 잊었다면 주거래 은행 인증센터에서 금융인증서를 재발급받아야 합니다. 현재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의 ‘비밀번호 변경’과 절차가 다릅니다. 잠김 안내가 떴는지, 어떤 인증서의 비밀번호를 요구하는지부터 구분하면 엉뚱한 메뉴에서 헤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변경할 때와 기억나지 않을 때는 다릅니다
금융인증서는 클라우드에 보관하며 숫자 6자리 비밀번호를 사용합니다. YESKEY 공식 안내의 비밀번호 변경은 인증서 선택 화면에서 ‘비밀번호 변경하기’를 누른 뒤 기존 6자리와 새 6자리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번호를 모른다면 변경 화면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재발급으로 넘어가세요.
평소 이용하는 은행의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를 직접 열고 인증센터로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 공개 메뉴의 경로는 인증센터(개인) → 금융인증서 → 인증서 발급/재발급입니다. 같은 화면에 공동인증서 메뉴도 있으므로 메뉴 이름을 확인하세요. ‘인증서 갱신’은 이번 분실 문제에서 찾을 메뉴가 아닙니다.
KB국민은행 금융인증서 발급·재발급10회 연속 잘못 입력해 잠긴 경우에도 재발급이 필요합니다. 다음 날 다시 시도하면 풀린다고 생각하고 번호를 계속 추측하지 마세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FAQ는 분실과 10회 연속 오류 잠김을 모두 재발급 대상으로 안내합니다.
재발급 중 본인확인이 끝나야 새 비밀번호를 정합니다
은행이 요구하는 신원확인을 진행한 뒤 클라우드를 연결하고 새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필요한 확인 수단과 세부 순서는 은행마다 다릅니다. KB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 가입 후 금융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다고 안내하므로, 은행 이용 등록부터 막힌다면 인증서 번호를 바꾸는 단계에 도달한 상태가 아닙니다.
다른 은행에서 새 금융인증서를 발급하면 기존 금융인증서가 폐지된다는 점도 확인하세요. 비밀번호를 바꾸려다 은행마다 새 인증서를 여러 번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재발급을 마친 뒤에는 원래 이용하려던 사이트로 돌아가 금융인증서 로그인을 다시 진행하면 됩니다.
본인확인에서 막히면 그 단계부터 문의하세요
비밀번호 입력 전 문자 확인이나 은행의 신원확인에서 멈췄다면 화면에 나온 안내를 적어 은행에 문의하세요. 상담할 때는 ‘금융인증서 재발급 중 어느 단계에서 멈췄는지’를 말하면 단순 비밀번호 변경 문의와 구분하기 쉽습니다. 비밀번호나 인증번호 자체를 메모에 남길 필요는 없습니다.
휴대폰 번호까지 바뀌었다면 기존 클라우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변경된 번호로 새 클라우드를 만들고 금융인증서를 재발급하는 경우이므로 번호 변경 사실도 함께 확인하세요. 공동인증서 파일의 암호나 은행 앱 로그인 비밀번호 문제라면 이 글의 금융인증서 재발급 절차와 구분해야 합니다.
근거 안내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FAQ와 YESKEY 금융인증서 이용·발급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