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에 물기 감지 알림이 뜨면 충전 케이블부터 빼고 충전 단자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리세요. 전원을 껐다고 바로 충전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켜진 화면의 경고와 꺼진 화면의 아이콘을 구분하고, 말린 뒤에도 충전이 안 될 때 어디까지 확인할지 정리했습니다.
경고가 뜬 상태에서는 충전기를 다시 꽂지 마세요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충전 단자에 물기나 이물이 감지되면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충전이 차단됩니다. 알림이 사라지기 전에는 충전기를 연결하지 않고, 연결 중 경고가 뜨면 분리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삼성 충전 단자 물기 유입 안내단자뿐 아니라 충전 케이블 연결부도 젖었는지 살펴보세요. 방수 기능이 있는 갤럭시라도 젖은 상태의 충전까지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케이블을 여러 번 다시 꽂으며 충전을 시도하기보다 물기를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화면이 꺼져 있어도 충전 차단 표시는 나올 수 있습니다
전원이 켜져 있으면 충전·USB 포트를 사용하지 말라는 팝업이나 충전기를 분리하라는 경고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삼성 인도 공식 안내의 영문 팝업 예시입니다. 국내 기기의 문구와 모양은 모델·소프트웨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물기 또는 이물 감지’ 안내가 보이면 확인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물기가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케이블을 분리한 상태로 단자를 말려야 합니다.
전원을 끈 뒤 연결해도 물기가 남아 있으면 충전 불량 아이콘이 나타나며 충전이 차단됩니다. 아래는 삼성 인도 공식 자료에서 케이블을 분리하라는 뜻으로 제공한 안내 그림입니다.
시원한 바람으로 말리고, 완전히 건조한 뒤 확인하세요
삼성은 단자 안의 물기를 털어내고 시원한 바람으로 말리도록 안내합니다. 기기를 떨어뜨리지 않게 잡고 가볍게 물기를 털어낸 뒤, 부드럽고 깨끗한 천으로 겉의 물기를 닦고 통풍이 되는 곳에 두세요. 선풍기의 시원한 바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바람이나 열원으로 말리지 말고, 충전 포트 안에 물건을 넣지 마세요. 삼성의 물기 제거 주의사항도 가열과 단자 안 이물 삽입을 피하도록 안내합니다. 겉이 말라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충전을 서두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물기가 완전히 마르고 경고가 사라진 뒤 인증받은 정품 충전기·케이블로 충전을 확인하세요. 건조 후에도 경고나 충전 이상이 계속되면 서비스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삼성전자서비스 1588-3366에 모델명과 물에 닿은 상황, 경고가 계속되는지 알려 상담받으세요. 통화요금은 발신자 부담입니다.


